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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적 가족치료 : 치료과정 본문

* 상담이론/- 부부·가족상담

경험적 가족치료 : 치료과정

남ol 2021. 1. 1. 09:00

IX. 치료과정

1단계

정체단계(폐쇄단계)

고통, 증상 등을 통해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단계

2단계

외부요인의 도입

문제의 탐색 및 긍정적 목적 설정 단계

3단계

혼돈(체계의 개방)

이전 행동은 맞지 않고 새로운 행동은 개발되지 않은 사이의 혼란

4단계

변형(변화하기)

긍정적으로 설정된 목적을 행하여 변화하기 시작하는 단계

5단계

통 합

변화가 자신과 조화를 이루고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자신의 일부가 됨

6단계

실습(변화실행하기)

변화를 실습하고 새로운 감각을 느껴본다

7단계

새로운 상태

건강, 평등, 조화, 일체감, 균형감을 가지며, 악순환보다 편안함을 느낀다.

 

 

 

자존감 선언문

 

나는 나다 (I am me.)

 

Virginia Satir

 

나와 똑같은 사람은 이 세상 아무 데도 없다.

나로 인한 모든 것은 나만의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선택하였기 때문에.

나는 나의 모든 것- , 느낌, , 목소리-의 주인이다.

나에게 또 다른 사람에게 하는 모든 행동도 나의 것이다.

나는 나의 환상, , 희망, 두려움을 지니고 있다.

나의 모든 승리, 성공, 실패, 실수까지 모두 나의 것이다.

나는 나의 모든 것의 주인으로 나 자신을 알고 친해질 수 있다.

나 자신을 알 수 있다.

나는 나를 사랑할 수 있고 나의 모든 부분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

물론 나는 나 자신에 대해 당황해하기도 하고, 모를 때도 있다.

그러나 내가 나를 사랑하고 친하기만 하면 나 자신을 격려할 수 있다.

나에게는 문제에 대한 해답과 나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는 희망에 있다.

내가 어떤 순간에 보고, 듣고, 말하고, 행동하고, 생각하고, 느끼는 것은

비록 부분적으로는 잘 안 맞는 것이 있더라도 전부 나의 것이다.

나는 잘 안 맞는 그 부분만 던져버리고 나머지는 지킬 것이다.

그리고 던져버린 것에 대해서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나는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고, 말하고, 할 수 있다.

나는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과 가까이 지낼 수 있고,

생산적이 될 수 있다.

나는 내 밖에 있는 것들, 사람들, 세상에 존재하는 질서를 찾을 수 있다.

나는 나 자신의 주인이기 때문에 나는 나를 움직이게 할 수 있다.

나는 나이고, 나는 괜찮다.

 

 

 

다섯 가지 자유

 

Virginia Satir

 

그래야만 하는 것, 그랬던 것, 앞으로 그렇게 되어질 것 대신에

지금 여기에 있는 그대로 보고 들을 수 있는 자유

 

느끼고 생각해야만 하는 것 대신에

지금 느끼고 생각하는 그대로를 말할 수 있는 자유

 

느껴야만 하는 것을 느끼는 대신에

지금 느껴지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유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해서 허락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는 대신에

원하는 것을 요구할 수 있는 자유

 

흔들리는 것을 두려워하여 안전함만을 선택하는 대신에

자기를 위해서 모험을 할 수 있는 자유

 

 

참고문헌

Satir, V. M. Gomori, M., & Gerber, J. (1991). 사티어모델: 가족치료의 지평을 넘어서.

The Satir Model: Family Therapy and Beyond. 한국버지니아사티어연구회 역.

(2004).서울: 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Satir, V. M. (1988). 아름다운 가족, The New People Making. 나경범 역. 서울: 창조문화.

Satir, V. M. (1972). Peoplemaking. Palo Alto: Science and Behavior Books

(성민선. 송준 공역) 의사소통의 새로운 기법. 서울: 홍익재.

박경숙 (2009). 어머니의 의사소통을 통해 본 원가족의 가족 규칙과 부부 의사소통에 관한 연구. 전주산업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송성자 (1998). 가족과 가족치료. 서울: 법문사. 328-330

정문자 (2003). 사티어 경험적 가족치료. 서울: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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